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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지식

[후기]1일 1장 뽑아 쓰는 냅킨 경제학_티나 헤이 지음

by ※¶㉾◑▩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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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이미지
1일 1장 뽑아쓰는 냅킨 경제학

 
1일 1장 뽑아 쓰는 냅킨 경제학
뉴스, 유튜브, SNS에서 경제, 재테크에 대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인플레이션, 금리, 주식, 펀드, 연금… 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 경제를 모른다는 건, 한국에 살면서 한글을 모르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는 필수로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쉽고 빠르게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경제용어를 공부하기 위해 사전을 찾아보면 오히려 긴 설명과 어려운 용어가 줄줄이 섞여 나와 쉽게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이때 ≪1일 1장 뽑아 쓰는 냅킨 경제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필수개념부터 최신 용어를 뽑아 정리해 경제 기본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장 경제뉴스를 보거나 사람들과 대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단어부터 정리했다. 냅킨 딱 한 장의 일러스트로 설명해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요즘 세대가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담스럽게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경제원리가 머릿속에 저절로 저장된다. 이제 막 경제공부를 시작하려는 사회초년생, 주식 열풍에 떠밀려 시작했지만 정작 그 원리를 모르는 초보투자자, 경제용어가 헷갈려 재테크에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 금융용어를 몰라 사람들과 대화하다 민망한 경험이 있던 사람까지 하루 딱 한 장씩 뽑아 읽고 금융문맹에서 탈출해보자.
저자
티나 헤이
출판
더퀘스트
출판일
2022.02.18

 

사회생활을 하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외국에 비해서 월등한 교육열을 자랑하면서도 한국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우리가 생활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화폐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흐름을 타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경제, 경제학이라는 단어 만들어도 굉장히 어렵게 느껴져서 우리의 뇌는 어려움을 싫어하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거부감을 불러일으켜서 접근을 쉽게 할 수 없게 만드는 물밑작업을 펼치곤 하지만, 절대로 여기에서 지면 안 됩니다. 그 시작으로 저와 함께 1일 1장 뽑아 쓰는 냅킨 경제학을 통해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 1장 뽑아쓰는 냅킨 경제학

 

목차

 

1장. 재테크학 개론

  • 복리 / 저축 / 예산 / 부채 / 이자 / 은행 / 비상금 / 보험

 

2장. 나 못 믿어요?

  • 신용 / 신용카드 / 신용점수 높이기 / FICO 점수

 

3장.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 투자 / 자산군 / 분산 투자 / 위험과 보상 / 자산 배분 / 로보어드바이저

 

4장. 짜릿한 롤러코스터

  • 주식 / 주식시장 / 불마켓과 베어마켓 / 펀드 / ETF / 채권 / 기업공개

 

5장. 모두의 경제학

  • GDP / 인플레이션 / 경기 침체 / 연준

 

6장. 순이익 또는 순손실

  • 재무제표 / 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 / 부채

 

7장. 디지털화폐

  • 암호화폐 / 비트코인 / 암호화폐공개 / 부채

 

8장. 재테크 유식자 되기

  • 72의 법칙 / 크라우드펀딩 / 사회 환원 / 헤지펀드 / 보이지 않는 손 / 게임 이론

 

9장. 잘 생각해서 신고하세요

  • 세금 / 세금신고 / 소득공제

 

10장. 빛나는 노후를 위해

  • 퇴직금 적립 /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 사회보장연금

 

11장. 크게 한판 벌여보자

  • 사업 /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법 / 사업계획서 / 스타트업 자금 조달

 


1일 1장 뽑아쓰는 냅킨 경제학 후기

처음에는 경제학을 설명하는 도서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저와 같은 경제 지식 어린이를 위한 소설책과 같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할 정도로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간결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빨리 다음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큰 카테고리 안에 세부를 묶어두어서 소 단위의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돌아서 어떤 느낌으로 남는지에 대해서도 너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경제 자체가 하나의 개별 단위가 아니라, 각각의 단위가 모여 큰 개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는 것 또한 너무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학문은 깊이 있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렵지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트리거만 있다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깊게 들어가게 되는 과정을 겪다 보면 해박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경제학에 대해서 무언가 어려움부터 느끼게 되신다면, 저는 1일 1장 뽑아 쓰는 냅킨 경제학이 여러분들이 경제에 대해서 이해하실 수 있는 가장 좋은 트리거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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